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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2 결승전은 2025년 2월 25일, 오후 특별 편성되었습니다.
대망의 결승전 탑 10 (에녹, 신승태, 강문경, 최수호, 김준수, 진해성, 박서진, 김수찬, 신유, 환희) 은 최종 TOP7에 오를 마지막 경연으로 각자의 개성과 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경연순서는 결승 1차전 순위의 역순이다.
0번 환희
1번 신유
2번 김수찬
3번 박서진
4번 진해성
5번 김준수
6번 최수호
7번 강문경
8번 신승태
9번 에녹
최종 TOP7 순위와 무대
1위 박서진:
- '흥타령'으로 시원한 보컬과 화려한 장구 연주를 선보이며 완벽한 무대를 꾸몄습니다.
- 특히, 그는 과거 선배 가수로부터 가수의 품위가 떨어진다며 장구를 치는 것에 대한 지적을 많이 받았다고 고백했지만, "제가 제일 잘하는 걸로 마지막 무대를 하고 싶었다"라고 덧붙이며 자신만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 관객과 하나 되어 호흡하는 그의 무대 매너는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습니다.
2위 진해성:
- 진해성은 '무심세월'을 선곡하여 깊은 감성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 무대에서 그는 애절한 감정을 폭발시키며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 특히 진해성은 결승을 앞두고 외할머니가 돌아가셔서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3위 에녹:
- 에녹은 '여러분'을 선곡하여 특유의 섬세한 감정 표현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습니다.
- 섬세한 감정 표현은 물론, 안정적인 고음 처리와 풍부한 성량으로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특히 그는 팬들에 대한 사랑과 위로의 음악을 건네 팬들의 눈시울을 적시게 했습니다.
- 마스터 윤명선은 노래를 마친 에녹이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을 보고 팬들을 이렇게 사랑하는 가수는 드물다. 무대를 너무나 사랑하는 진정한 아티스트이자 예술가이다라고 평했습니다.
4위 신승태:
- 신승태는 '사랑은 생명의 꽃'을 선곡하여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적 색깔을 선보였습니다.
- 과거 어려운 형편이었지만 행복이 넘쳤던 가족들이 생각나는 노래라고 토로하며 진정성 있는 무대를 꾸몄습니다.
- 국악을 기반으로 한 독특한 음색과 퍼포먼스는 그의 무대를 더욱 돋보이게 했습니다.
5위 김준수:
- 김준수는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선곡하여 깊은 감성과 애절한 목소리로 무대를 채웠습니다.
- 노련한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무대 매너를 선보였습니다.
- 곡의 분위기에 맞는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6위 최수호:
- 최수호는 '한네의 이별'을 선곡하여 정통 국악 무대에 도전했습니다.
- 정통 국악에서 느낄 수 있는 한의 감성을 훌륭하게 그려내며 무대를 마친 후 돌아가신 할아버지 생각에 눈물을 흘려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 마스터 설운도는 "정통 국악 무대는 처음"이라며 놀라워했습니다.
7위 강문경:
- 강문경은 나훈아의 '매우'를 선곡하여 애절한 감성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 특히, 그는 부모님이 운영하는 중국집을 방문하여 무대 위와는 다른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 또한, 결승전 무대에 부모님이 참석할 수 없다는 소식에 눈물을 흘리는 아버지의 모습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 무대에서 그는 진정성 있는 감정을 폭발시키며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최종 탈락자
- 환희, 신유, 김수찬은 아쉽게도 최종 TOP7에 들지 못하고 탈락했습니다. 하지만 이들 역시 뛰어난 실력과 무대 매너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현역가왕2의 의미
- 현역가왕2는 단순한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을 넘어, 대한민국 트로트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주역들을 발굴하는 의미 있는 무대였습니다.
- 최종 TOP7은 2025년 개최될 '한일가왕전'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여 일본 가수들과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
향후 전망
- 현역가왕2를 통해 발굴된 새로운 트로트 스타들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됩니다.
- 한일가왕전은 한일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대기획으로, 양국 트로트 가수들의 수준 높은 무대를 통해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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