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나는 받을 자격이 있는데… 그냥 안 해도 되나?”
“근로장려금 신청을 안 하면 나중에 손해 보는 게 있을까?”
근로장려금은 저소득 근로자, 사업자, 종교인 등을 대상으로
정부에서 직접 현금으로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신청은 의무가 아닌 선택이지만,
신청을 안 하면 분명한 ‘불이익’이 존재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기준 근로장려금 미신청 시 발생할 수 있는 손해를
쉽고 명확하게 정리해드릴게요.
✅ 1. 근로장려금은 신청하지 않으면 받을 수 없습니다
가장 큰 불이익은 “지급 자체가 안 된다”는 것입니다.
국세청에서 사전 안내문을 보내줘도,
본인이 신청하지 않으면 절대 자동 지급되지 않습니다.
신청한 경우 | 심사 후 지급 |
신청하지 않음 | 지급 대상이어도 미지급 |
**즉, 받을 수 있는 돈을 놓치는 것 자체가 ‘불이익’**입니다.
최대 3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는데, 한 번 놓치면 다시는 받을 수 없습니다.
📌 2. 기한 지나면 신청 가능하지만 ‘감액’됩니다
정기 신청 기간을 놓쳐도 **“기한 후 신청”**은 가능합니다.
단, 이 경우 지급 금액의 10%가 감액됩니다.
정기 신청 | 100% 지급 |
기한 후 신청 | 90%만 지급 |
예) 원래 받을 금액 200만 원 → 기한 후 신청 시 약 180만 원 수령
📅 기한 후 신청은 신청 마감 이듬해 11월 30일까지 가능
(2025년 신청의 경우 2026년 11월 30일까지)
🧾 3. 연속 신청 시 혜택 놓칠 수 있음
근로장려금은 한 번만 받고 끝나는 제도가 아닙니다.
매년 신청 가능하며, 반기 신청도 운영되고 있어
지속적인 소득보전이 가능한 제도입니다.
하지만 한 해라도 신청을 놓치면 연속 관리에서 빠지게 되고,
그다음 해 사전안내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자동안내 대상이 빠지면, 신청을 놓치기 더 쉬워짐
🚫 4. 반기 신청자라면 더 큰 손해 가능
반기 신청은 연 2회에 걸쳐 나눠 받는 제도입니다.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신청 기회가 있는데,
하나라도 놓치면 전체 지급 금액이 줄어듭니다.
- 예) 상반기만 신청하면 → 하반기 금액을 받지 못함
- 예) 하반기만 신청하면 → 상반기 소득은 인정 안 됨
정기 지급보다 빨리 받을 수 있는 반기 제도의 장점도 사라짐
💬 5. 누락 시 이의신청? 가능하지만 번거로움 ↑
신청을 하지 않아 누락됐다면,
이의신청이나 소명자료 제출로 구제 가능성이 낮습니다.
이의신청은 주로 신청했지만 탈락한 경우에 해당하며,
신청 자체를 안 한 경우엔 적용되지 않아요.
📎 신청하지 않으면 이런 기회도 사라져요
지급금 | 최대 300만 원 현금 수령 기회 |
기한 후 신청 | 감액된 금액만 수령 가능 |
연속 신청 관리 | 향후 안내대상 제외 위험 |
반기 지급 | 빠른 수령 혜택 및 금액 분할 수령 |
🔗 함께 보면 좋은 정보
✅ 마무리 요약
신청 안 하면 자동 지급되나요? | ❌ 아니요. 반드시 직접 신청해야 함 |
나중에 신청 가능하나요? | ⭕ 가능하지만 10% 감액됨 |
올해 신청 안 하면 내년은요? | ❌ 자동 안내대상 제외 가능성 있음 |
반기 신청 놓치면? | ❌ 해당 반기 금액 지급 안 됨 |
📌 근로장려금은 신청만 해도 수백만 원을 받을 수 있는 정부지원 제도입니다.
단 한 번의 클릭, 단 몇 분의 신청으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놓치지 마세요!